13일 오후 3시 55분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의 지상 5층짜리 초등학교 옥상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다.
교사로부터 펑소리와 함께 옥상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은 현장에 재빨리 도착했다.
학교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비 19대와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진화 및 대피유도를 실시해 불은 12분만인 오후 4시 9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 건물 옥상 공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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