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한 발 나아간 ‘트럼프’...북한-비핵화 문제 난관에 봉착하나 [시선만평]
미중 무역협상 한 발 나아간 ‘트럼프’...북한-비핵화 문제 난관에 봉착하나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9.12.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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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안을 승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한 지 21개월 만에 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 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합의안에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500억 달러어치(한화, 약 58조7천억원) 구매하고 지적 재산권 보호와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등을 강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축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중국과의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한 단계 진척을 이룬 미국. 그러나 또 하나의 큰 과제인 대북 문제 관련해서는 다시금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북한이 연일 협박 수위를 높이며 도박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미국 정부 입장에서도 과제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