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진범 논란 이춘재 8차사건, 당시 수사관들 가혹행위 사실 일부 인정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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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당시 경찰 수사관들이 최근 검찰의 직접 조사 과정에서 윤 모 씨에게 잠을 재우지 않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하는 윤 씨는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고 과거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자행되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오늘 조사에서 수사를 담당했던 장 형사 등은 윤 씨에게 잠을 재우지 않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에 대해 일부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남 화순군 공무원 실형 선고받아...관급공사 수의 계약 관련 뇌물 수수 혐의

전남 화순군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군청 관급공사 수의 계약과 관련해 수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이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순군 비서실장 A(46)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벌금 5,000만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A 씨에게 뇌물을 전달해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과장급 공무원 B(50) 씨에게는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벨라루스와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9 유로아이스하키챌린지(EIHC) 부다페스트 1차전에서 강호 벨라루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치른 2019 EIHC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벨라루스를 상대로 연장까지 11골을 주고받으며 승부를 펼쳤지만 5-6으로 역전패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벨라루스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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