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인 ㈜잡모아가 전 지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시행하는 민간위탁 고용서비스 인증평가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민간 위탁 고용서비스 기관 인증은 지난 2018년에 처음 시행된 인증제도다.

지난해 8월부터 인증평가를 신청 받았으며 기관 건정성 평가와 역량평가 등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인증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잡모아 송창환 전무가 지난 10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청년 취업지원 유관기관 종합 워크숍에 참가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종합취업 지원부문에서 지난해 남부본사, 동부, 안양 3개 지점이 인증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천호, 서부, 북부, 관악, 광명, 수원. 인천, 부천 지점 등 총 8개의 지점이 모두 인증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수차례 받아온 잡모아는 정부의 인증마크와 로고를 통해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고, 구직자들에게 정부에서 검증된 기관으로서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청년 취업지원 유관기관 종합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송창환 ㈜잡모아의 전무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취업박람회, △진로 및 취업특강, △청년지원프로그램(청년구직활동지원사업), △행복내일서비스, △산재근로자 고용서비스 분야 등 8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다.

송 전무는 “단순히 취업지원사업 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는 효과를 거둘 수 없으며, 사업들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야 취업지원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며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최선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잡모아 본사는 1985년 법인설립 후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종합 HR전문기업이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4회연속 선정의 영광을 안았으며 현재는 고용노동부 및 중기청 등 국가기간의 사업을 위탁받아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체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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