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광화문 광장, 수많은 행사에 지친 시민들 ‘항의’
[10년 전 오늘] 광화문 광장, 수많은 행사에 지친 시민들 ‘항의’
  • 보도본부 | 이시연 수습기자
  • 승인 2019.12.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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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이시연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당시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플리커]
당시 사건과 관련 없음 [사진/플리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13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수많은 행사에 지친 시민들이 항의하고 나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2009년 12월 기준, 넉 달간 무려 230여 건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대부분 정부와 서울시 홍보성 행사였는데요. 행사를 위해서 무대를 설치하느라 늘 뭔가 짓고 또 부수는 공사가 연이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너무 복잡하고, 솔직히 여기는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소는 아닌 것 같다. 그냥 잠깐 지나가면서 한 번씩 보는 거지”라며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 또 “광화문이라는 장소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대정신도 반영하고 미래비전도 제시할 수 있는 조형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입을 모으며 광장 본래의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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