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재진입하며 K팝의 저력을 보여줬다.

미국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하 페르소나)'는 '빌보드 200' 193위를 기록했다.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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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빌보드 200'에서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한 이 앨범은 2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빌보드 200'에 재진입하며 통산 29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그들은 '소셜 50'에서 126주 연속 1위에 등극해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산 156번째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SM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그룹 슈퍼엠(SuperM)의 앨범도 '빌보드 200'에서 순위를 역주행했다. 슈퍼엠의 미니 1집 '슈퍼엠'은 지난주(168위)보다 39계단 상승한 129위를 차지했다.

한편 슈퍼엠은 지난 10월에는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으로는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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