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해외서 마약 투약 및 밀반입 혐의 홍정욱 딸, 오늘 선고 공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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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딸의 선고 공판이 10일 열린다.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이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 모(18) 양의 선고 공판은 이날 오후 2시 이 법원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앞서 지난달 12일 인천지검은 홍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마약류는 소량만으로도 환각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며 “미성년자,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성추행 의혹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교수...결국 해임

지난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성신여대 교수가 결국 해임됐다. 성신여대의 학교법인인 성신학원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A교수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9일 교내 구성원들이 이용하는 포털 시스템에 담화문을 올려 "이 사건으로 상처를 받은 구성원들의 치유가 지체되게 된 점에 대해 총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지...3년 연속 울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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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지로 울산이 3년 연속 선정되었다. 대표팀은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2019 동아시안컵 대회 준비를 위해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했다. 울산시는 대표팀이 이렇게 울산을 찾는 이유로 우수한 천연잔디 축구장과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 우수한 숙박시설과 연계한 편리한 교통 등을 들었다. 또한 주변에 다양한 관광지 볼거리도 있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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