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11포인트 오른 2,081.85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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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전장보다 11.70포인트 오른 2,072.44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기관 역시 동반 사자에 나서며 1천60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82%)와 SK하이닉스(2.28%)가 동반 상승했으며 네이버(2.05%)와 현대차(0.42%), 현대모비스(0.61%), 셀트리온(0.89%), LG화학(0.34%), LG생활건강(1.44%) 등도 함께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78%)와 서비스업(1.70%), 은행(1.25%), 제조업(1.13%), 기계(1.10%), 건설(0.80%) 등이 두루 강세를 보였고 증권(-2.34%)과 섬유·의복(-0.16%)은 약세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1천214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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