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우타 내야수 최승준이 한화 이글스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6일 “장타력을 갖춘 우타자가 필요하다는 코치진의 판단에 따라 최승준과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지난 2006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한 최승준은 SK로 이적한 2016년 7월 부상당하기 전까지 76경기에 나서 타율 0.266에 19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부상 후유증 등으로 하락세를 탄 최승준은 올해 22경기에서 타율 0.227로 부진한 성적을 낸 뒤 방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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