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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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8일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역도의 장미란이 체육발전 유공자로서 최고의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받았습니다.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프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및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열어 이봉주 등 7명에게 청룡장을 수여했습니다.

2009년 10월 은퇴한 이봉주는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등 지난 10여 년간 한국 마라톤을 이끌며 업적을 이뤄냈고, 장미란은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 세계역도선수권 4연패를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과 태권도 김세혁 감독, 역도 오승우 감독, 역도 김도희 코치, 정구 주인식 코치에게도 청룡장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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