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제주 수능 표준점수 평균 전국 1위 차지

[영등포구 제공]
[연합뉴스 제공]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제주지역 학생들의 표준점수 평균이 전국 17개 시, 도 중 가장 높았다고 5일 밝혔다. 제주는 2010년부터 발표된 지역별 수능 점수 분석 결과에서 10년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9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보면 제주 학생들의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100.9점, 수학 가형 104.4점, 수학 나형 103점 등으로 분석 대상 전 영역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거제 도로 달리던 택시서 화재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께 거제의 한 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기사의 지인인 승객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불은 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3시 20분께 꺼졌다. 이 불로 1천500만원 상당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당산공원, 무장애 야외 놀이터 조성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당산공원에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야외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장애 아동도 휠체어를 타고 올 수 있도록 바닥 면 턱을 없애고 계단 대신 경사로를 만들었다. 주요 시설로는 휠체어로도 탈 수 있는 회전놀이대와 몸이 불편한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바구니 그네 등이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