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가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등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유럽 6개 나라 유엔 대사들은 북한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북한의 대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유엔에서의 북한 인권문제 토의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응 논의는 유엔 안보리 내 유럽 지역 이사국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안보리 상임이사국이며 이달 의장국인 미국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북한과의 협상 재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북한은 이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오는 10일로 예정된 유엔 안보리의 북한 인권토의에 대해선 강력히 반발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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