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의 ㈜장스푸드와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동반성장 기술제휴 및 상생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달 19일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하림 박길연 대표, ㈜장스푸드 장조웅 대표를 비롯해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 ▲공동마케팅 수행 ▲기술교류 등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장조웅 장스푸드 대표는 "좋은 기회로 하림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계육 업계의 선두주자인 하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배우고, 더 발전하는 60계치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길연 하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가고 있는 국내 치킨 시장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60계치킨의 ㈜장스푸드는 2015년 설립 이후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18L/뼈닭+순살 기준)'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여 치킨프랜차이즈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부터 방송인 이영자를 모델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림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고자 기존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완공 후에는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규격화된 고품질 닭 제품이 생산·유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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