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측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강다니엘이 올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에 시달려 올 상반기 병원을 찾았고 정밀 검사를 통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다니엘_인스타그램)
(강다니엘_인스타그램)

이어 예정되어 있던 사전 녹화도 취소했고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피해 사실상 디지털 싱글 '터칭'(TOUCHIN)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강다니엘의 건강 회복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강다니엘의 건강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회복 상황에 대해 안내드릴 수 있는 방안 또한 마련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에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고통스러운 심경을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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