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비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민정수석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자료 확보에 나섰다.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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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뇌물 혐의로 구속된 유 전부시장의 개인 비리와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청와대와 검찰 간 사전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은 청와대와 압수수색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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