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충남 천안에 눈이 많이 내리고 있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 늦게부터 3일 오후까지 충청권에 최대 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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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2일 오후 9시부터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충남 당진, 아산, 천안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번 눈은 추운 날씨로 그대로 쌓일 가능성이 높은데 충청권의 3일 아침 기온은 영하 6-0도 분포를 보이겠다.

또 3일 오후까지 충남지역에는 3-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3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출근길 빙판길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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