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Haatz)가 서울 양재천 영동5교 인근에서 임직원 16명과 함께 연말을 맞이해 양재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츠는 “지난 2014년부터 (사)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시민의 식수이자 다양한 생물들의 터전인 양재천의 수질 정화를 위해 효모·유산균·광합성 세균 등 미생물균과 황토를 섞어 만든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 흙공'을 이용해 하천 정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흙공 내 포함된 미생물이 하천 바닥에 쌓인 오염 물질을 분해하기 때문에 하천의 자정 능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부패로 인한 악취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높다.

아울러 하츠는 공장이 자리한 평택과 서울사무소로 나눠 올해 ▲사랑의 헌혈 운동 ▲사랑의 연탄 봉사 ▲10대 여성 직업체험축제 ‘쇼미더잡스’ 등을 비롯한 총 7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그 중 ‘쇼미더잡스’의 경우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모의 면접을 실시해 이력서 작성법, 면접 팁 등 실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현장 관계자는 전했다. 

하츠 관계자는 "그간 하츠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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