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임지현)이 성폭행을 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제압했다.

3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에이톤이 제압했다.

출처_에이톤 SNS

30일 오전 한 외국인 남성은 길을 가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했고 에이톤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듣고 건물 안에 있다가 밖으로 달려나가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했다.

한편 이 남성은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됐으나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톤은 백지영, 길구봉구, 미교, 이우 등 감성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내 발라드 트랙을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렸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얼굴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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