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가에 멧돼지가 나타나 2마리가 사살됐다.

지난 29일 오후 11시 38분 부산 기장군 동부리 한 아파트 옆 공원 부근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주민들을 잠을 깨웠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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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멧돼지는 울타리에 몸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해조수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

앞서 오후 8시께 기장군 화전리에도 멧돼지 2마리가 도로로 내려와 지나가는 차량에 부딪혀 1마리는 죽고 나머지 1마리는 그대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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