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9시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마장면에 이어 두 번째 출시 메뉴를 가리기 위한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돈스파이크의 메뉴대결이 펼쳐진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일우는 "27살에 병(뇌동맥류) 판정을 받았다"며  "시한폭탄 같은 병이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심했다. 우울증이 몰려와서 한 달 넘게 집 밖에 나갈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러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일우가 판정받은 뇌동맥류는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관에 동맥류가 생긴 것으로, 동맥류는 동맥의 일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울퉁불퉁해지는 혈관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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