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북방한계선 부근 북한 함정 출몰...해군 고속정 비상 출동
[10년 전 오늘] 북방한계선 부근 북한 함정 출몰...해군 고속정 비상 출동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1.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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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위키미디어)
(출처/위키미디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30일에는 북방한계선 부근에 북한함정이 갑자기 출몰했습니다. 이로 인해 여객선까지 긴급회항하면서 서해상에는 한때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인천여객선 운항상황실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우리 함정이 북한 군함과 NLL 인근에서 대치중이니 여객선은 회항하라는 내용이었는데요. 당시 서해 5도 지역을 항해하던 여객선 2척은 급히 뱃머리를 돌리거나 가까운 항구에 정박했습니다.

이처럼 갑작스런 회항에 승객들은 불안에 떨었습니다. 같은 시각 대청도에선 정박 중인 해군 고속정이 일제히 비상 출동했고, 어선 10여 척은 해군 연락을 받고 즉시 항구로 돌아왔습니다. 

이 같은 소동은 다행히 40분 만에 끝나 회항하던 여객선은 다시 정상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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