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구민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도입한다.

지역에 있는 총 31대의 무인민원 발급기 중 기기 노후로 설치가 불가한 6곳을 제외하고 총 25대의 발급기에 적용된다.

인천시청 (연합뉴스 제공)
인천시청 (연합뉴스 제공)

이 기기를 통해 발급가능한 민원종류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60여종이다.

앞서 남동구는 신용카드결제시스템 도입을 위해 행정안전부, 금융결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개발한 프로그램 설치 및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인천시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하고, 친저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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