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서며 벌써 6번째 태풍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6일 오전 9시에 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제28호 태풍 간무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이 태풍은 오는 29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에 최대 순간 풍속 초속 60m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 저기압에서 태풍으로 바뀐 제28호 태풍 간무리는 현재 시속 약 3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