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단 14일 개봉한 이상호 감독의 영화 '대통령의 7시간'의 감독과 인터뷰했다.

'7년간의 추적기'는 대한민국의 잊어서도 잊혀져서도 안될 진실을 쫓은 영화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사이비 교주에게 혼을빼앗겨 정치와 꿈, 주술과 합리의 대결을 무려 7년 동안 쫓은 현장 추적 다큐멘터리다. 

대통령의 7시간 (다음 영화 제공)
대통령의 7시간 (영화 '대통령의 7시간' 포스터)

이상호 기자 겸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좋겠다. 2019년이 된 아직까지도 기자 한 명이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며 언급했다. 

한편, '대통령의 7시간'을 관람한 네티즌들은 "잊혀지지 않는 시간이었다. 반드시 밝혀지길 바란다", "당연하게 알려져야 할 사실들이 왜 안 밝혀지고 있는지 잘 정리한 다큐", "꼭 봐야 할 영화, 곡 10만 관객까지 가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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