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펜실베이니아 연구진 "암환자, 뇌졸중으로 사망 위험 ↑"

뇌경색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뇌경색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연구진이 '암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암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이상 높고 시간이 갈수록 이러한 위험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뇌졸중 사망 위험은 남녀 환자 모두 비슷했으며 비교적 이른 나이에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일수록 뇌졸중 사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제품 실증사업 실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센터가 운영하는 의료리빙탭에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제품 실증사업을 실시한다.  다양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노인 위주의 체험단은 의료리빙랩 창업기업 제품을 사용하고 제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성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더 많은 창업기업을 육성해 의료리빙랩을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증사업 체험단에 신청한 주민은 총 43명이다. 

MBC '스트레이트', 전관 변호사 행태 집중 조명

스트레이트 (MBC제공)
스트레이트 (MBC제공)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25일 검사급 이상이 퇴직 후 전관 변호사로 기본 수임료를 3억 원 이상 벌어들이는 등의 행태를 집중 조명했다. 검사장급 이상 '슈퍼 전관'들 위주로 소속 변호사를 구성해 놓은 이른바 '전관펌'부터 10년 남짓 검사 경력의 변호사들까지 별반 다르지 않다. 이렇듯 하나같이 고위직 출신임을 자랑하거나 검사복을 벗은 지 얼마 안 돼 검찰 내 인맥이 탄탄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한 검찰의 힘은 '전관 특혜' 관행을 떠받치는 기둥이다. 검찰이 모든 사건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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