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채널에서 영화 '런던 해즈 폴른(London Has Fallen, 2016)'을 방영해 화제다.

감독 '바박 나자피'가 메가폰을 잡은 '런던 해즈 폴른'은 배우 제라드 버틀러(마이크 배닝), 아론 에크하트(벤자민 아서), 모건 프리먼(스피커 트럼불) 등이 열연을 펼치며 스릴러의 면모를 보여준다. 

[영화 '런던 해즈 폴른' 스틸컷]
[영화 '런던 해즈 폴른' 스틸컷]

런던 해즈 폴른은 2016년 3월 발생한 사상 최악의 테러 상황을 가정해 전개되는 영화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이곳은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었지만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고 만다. 그렇게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선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범죄 스릴러 작품인 '런던 해즈 폴른'은 아쉽게도 평점이 극과 극을 달리는 등 취향을 많이 타는 영화다. 실제 네이버 영화를 참고하면 관람객 평점 8.47 그리고 네티즌 평점 7.3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기자 및 평론가 평점은 4점을 기록하고 있다.

'런던 해즈 폴른'은 국내에서 2016년 3월 개봉했고 731,6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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