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배종옥이 등장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지인인 배종옥을 만나 '주거니 받거니'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영자는 지인 배종옥이 양평으로 이사 간 것을 기념해 그릇 선물을 했고 드라마 종영 후 여가 시간이 많아진 배종옥은 '맛집 지도'를 소장할 정도로 미식가인 이영자에게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이 과정에서 이영자와 배종옥은 묘한 캐미를 발휘 했다. 특히 배종옥의 거침없는 입담과 그 앞에서 쩔쩔 매는 이영자의 모습이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배종옥은 이영자에게 “살 너무 쪘다”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또 이영자의 주특기던 메뉴 주문도 배종옥이 앞장서는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빛을 발휘했다. 이러한 이영자의 반응이 신기하다는 스튜디오의 반응에 이영자는 “저도 어려운 사람이 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9회 2부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8.1%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2.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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