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목격자'가 23일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다.

영화 '목격자'는 2018년 8월 개봉한 스릴러 장르 영화로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숨 막히는 각본과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배정화 등 연기파 배우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목격자' 스틸컷]
[영화 '목격자' 스틸컷]

모두가 잠든 새벽, "살려주세요!" 한 여인의 다급한 구조 비명이 울려 퍼진 한 아파트 단지. 이 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 역)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기 위해 움직이는 순간 베란다의 불이 켜지며 살인범 태호(곽시양)에 발각되고, 심지어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모습을 상훈은 숨죽여 바라본다. 그렇게 살인을 목격한 순간, 상훈은 물론 그의 가족까지 태호의 다음 타겟이 되었다.

시종일관 급박한 전개를 보여주는 영화 '목격자'는 네티즌 평점 4.84 / 관람객 평점 7.56을 기록했다. 다만, 살인범에 꼼짝 못하는 대부분의 전개에 '고구마를 먹었다' '답답하다'는 평이 눈에 띤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