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과천)] 동물과 자연 보전의 의미, 동물에게 더 생태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동물들이 행복하고 그 동물을 보면서 관람객이 행복해지는 동물원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과천에 있는 ‘서울동물원’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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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은 국제적 희귀종뿐만 아니라 국내 멸종 위기 동물의 보존과 번식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와 발맞추어 다양한 내용의 동물 보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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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은 본래 1909년 지금의 창경궁 자리에서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장된 것이 시초였다. 1945년 이후로 존속되다 1983년 창경궁 복원공사에 따라 1984년 현재의 과천으로 이전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개장했다. 2009년 동물원 개장 100주년을 맞이해 ‘서울동물원’으로 부르게 되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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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동물의 가장 많은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서파충류나 절지동물 또한 상당수를 전시하고 있기에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 보유 종을 가장 많이 전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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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1, 2, 3 아프리카관부터 유인원관, 맹금사, 맹수사, 사슴사 등 다양한 테마로 동물들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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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따라 외부 또는 실내에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제1, 2, 3 아프리카관은 외부방사장이 넓어 동물들이 없다고 아쉬워하며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외부방사장에 없다면 날씨에 따라 실내에서 지내고 있는 것이기에 기린, 사자, 하마, 코끼리 등 실내에서 동물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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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동물원에서는 쉬고 있거나 예민해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민감한 동물들이 있다. 그래서 소리를 지르거나 유리창을 두드리는 등 이런 행동을 삼가야 한다. 동물을 눈으로 보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이해하고 생각하며 동물들에 대해 알아가는 관람 태도를 가져야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한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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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다양한 동물들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장소인 ‘서울동물원’. 이동하는 길도 경사가 낮고 잘 포장되어 있어 유모차를 이용하는 데도 큰 어려움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넓은 부지를 천천히 걸으며 ‘서울동물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겨보길 바란다.

●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 09:00~19:00(입장마감 18:00)
동절기(11월~2월) - 09:00~18:00(입장마감 17:00)

● 이용요금
어른 : 5,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2,000원

아름다운 사진 '한성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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