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 선정 약돌염소 최초 시범농장인 ‘엠지팜(대표 장육덕)’에서 ‘문경약돌 먹은 친환경 약돌염소진액’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엠지팜’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정 문경에서 1만여평의 부지에 현대화된 축사시설과 넓게 조성된 초지를 가지고 문경시, 대구한의대학교, 안동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은 가족 기업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지정 무항생제, 무농약 친환경으로 국내 최초 약돌 염소를 사육하는 기업이다.

약돌이란 거정석 화강암으로 마그마가 관입해서 고결하는 과정 말기에 이르러 그 잔액으로 형성된 암맥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문경 지역에서만 광맥이 분포하여 있다.

‘엠지팜’은 "흑염소에게 약돌을 사료와 섞어 급여하여 사육하고 있는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의뢰하여 확인한 약돌급여 염소와 비급여 염소와의 성분비교 분석결과 약돌급여 염소가 약돌비급여 염소에 비해 지방함량은 낮고 칼륨 함량은 훨씬 높은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문경약돌 먹은 친환경 약돌염소진액’은 위생적 도축 시설에서 도축된 약돌흑염소에 첨단 제조 설비에서 황기, 백출, 백봉령, 감초, 숙지황, 구기자 등의 14가지 한약재를 더해 흑염소 특유의 누린 맛을 제거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흑염소를 처음 드시는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장육덕 대표는 “앞으로 국가 기관에서 인정받는 동물복지농장과 고객들이 흑염소와 가까이서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형 농장을 조성하여 염소들이 지금보다 더 뛰어놀며 성장할수 있는 환경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만들어갈 목표를 가지고 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더 나은 건강 식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문경약돌 먹은 친환경 약돌염소진액’의 자세한 상품 정보는 엠지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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