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산불 진화 훈련 중이던 산림청 헬기 추락…3명 사망
[10년 전 오늘] 산불 진화 훈련 중이던 산림청 헬기 추락…3명 사망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1.23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1월 23일에는 전남 영암호에서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 안타깝게도 탑승자 세 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영암 산림 항공 관리소에서 이륙한 사고 헬기는 사고 직전 영암호에서 산불 진화를 위해 물을 실어 나르는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헬기는 통신이 두절된 지, 한 시간 30분 만에 영암호에 추락한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52살 박XX 기장과 46살 이XX 부기장, 그리고 44살 이XX 부기장 등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사고 뒤 전문 조사 인력을 급파해 현장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했습니다. 산림청은 유가족과 보상 협의에 나섰고 헬기 인양 작업을 했습니다. 사고 헬기의 통신 두절 시점에 대해 엇갈린 진술이 나와 초동 대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논란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