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뇌 노화 촉진' 하버드대 연구 결과 발표...인지기능도 낮아
'비만이 뇌 노화 촉진' 하버드대 연구 결과 발표...인지기능도 낮아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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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비만이 뇌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진은 "중년에 비만 증상이 있으면 뇌가 빨리 늙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비만인 사람은 뇌 MRI 영상에서 전체 뇌 용적이 비만이 아닌 사람보다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제공)
비만 일러스트 (연합뉴스 제공)

이어 연구팀은 "뇌 용적이  작다는 것은 뇌 손상의 신호이며 뇌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지기능 테스트에서도 비만인 사람의 인지기능이 더 낮게 측정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뇌 MRI와 인지기능의 차이는 겉으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뇌노화의 신호로 뚜렷한 뇌 기능 저하에 선행하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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