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지만 눈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를 보이겠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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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지만 세종과 충북에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대기가 정체돼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어 오후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다만 기상청은 "23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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