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오늘(21일) 밤 40회(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반전 스토리로 흥미를 높였던 작품인 만큼 어떤 결말로 대장정을 마무리할지 마지막회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방송 내내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은 동백과 용식의 러브라인 결말에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최종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7살 동백과 엄마 정숙(이정은)이 이별할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그려지며, 시청률 상승은 물론 자체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 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이어 갔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 37회, 38회 시청률은 각 각 16.1%, 19.1% (TNMS, 전국)를 기록하며 시청률 5%대를 넘지 못하는 다른 수목드라마 시청률과 큰 격차를 보였다.  20일 동시간대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는 14회 1부, 2부는 각 각 3.5%, 4.0%를 기록했고 한 시간 먼저 방송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9회, 30회는 각 각 시청률 3.4%, 3.8%를 기록했다.

또 비지상파에서도 tvN ‘사이코패스다이어리’ 1회 시청률 (유료가입)이 1.8%에 그치면서 ‘동백꽃 필 무렵’의 강세를 입증 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