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이 귀화를 고민 중이라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은 "유승준 씨는 귀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어제부터 나오고 있는 '유승준 씨가 입국 후 귀화 방안을 고민 중'이라는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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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측 법률대리인이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기여'라고 말한 것을 인용 및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귀화'로 오인했다는 것이다.

또한 유승준 측은 "이른바 아프리카TV 욕설 논란 등 조금만 사실 확인을 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명백한 허위 보도가 양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명백한 허위보도에 대하여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강력하게 전했다.

앞서 지난 2015년 5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병역 기피 논란을 적극 해명했으나 화면이 꺼진 뒤 욕설이 포함된 대화가 중계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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