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생으로 74세인 가수 장미화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이슈토론' 코너에서는 '중년의 성형, 자기 관리일까?'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장미화는 "나 나이가 70대다. 70이 넘었는데 나는 성형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이 나이 정도 되면 힘든 날이었다 거나, 술을 한 잔 먹었다거나 하면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팅팅 붓고 일그러져 있다. 젊었을 때는 하루 자면 괜찮아지는데 나이가 먹으면 그게 주름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형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돈 줄 것도 아니면서 ‘왜 성형했냐, 말았냐’ 뭐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는 “성형을 반대하거나 비난하진 않지만 자기관리는 아니다, 성형을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자기를 몰아가지 않는 것이 자기관리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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