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대화’ 향한 서로 다른 문 강조...비핵화 먼저 vs 적대정책 철회 먼저 [시선만평]
北-美 ‘대화’ 향한 서로 다른 문 강조...비핵화 먼저 vs 적대정책 철회 먼저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9.11.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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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북한이 연일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 관계자가 북한에 비핵화 대화 복귀를 촉구했다. 특히 익명을 요청한 미 국방부 고위 관리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고, 비핵화 약속을 지키기를 바라는 상태다.

하지만 북한은 비핵화보다 적대정책 철회 등 새로운 계산식을 원하고 있다.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새벽 내놓은 담화에서 미국을 향해 대북 적대정책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고 밝혔다. 이처럼 북한은 대미압박의 고삐를 강하게 당기고 있다.

‘대화’와 ‘협상’에는 이견이 없는 북한과 미국. 하지만 그 대화에 이르기까지 서로 생각하는 문이 너무 달라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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