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국소비자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노후 제품 무상 점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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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 제조사와 손잡고 29일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조한 지 10년 이상 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 대우, 위니아 딤채의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소비자들은 해당 업체의 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9일까지로 제조사에서 직접 작동 상태와 설치 제품의 주변 환경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빌려준 돈 왜 안 갚아" 흉기로 후배 찌른 30대 검거

빌려준 돈을 갚지 않은 후배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서구 한 도로에서 동네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B(37)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다. A씨는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10억여원을 빌린 B씨가 돈을 갚지 않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날두, A매치 100골에 한 골 앞으로...하지만 99호 골은 찜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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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99호 골을 터트리며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00호 골에 한 골 앞으로 다가섰다. 하지만 찜찜함이 남는 득점이었다. 포르투갈은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본선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18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의 요제프 바르텔 스타디움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 유로 2020 예선 B조 최종전에서 브루누 페르난데스(스포르팅)와 호날두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승리했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호날두가 조타의 골을 훔쳐서 A매치 100호 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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