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8∼14일 개최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를 찾은 관람객은 2만2천779명으로 좌석 점유율은 83.75%로 나타났다.
김홍준 예술감독은 "총 좌석 2만7천200석 가운데 2만2천779명이 찾았고, 131회 상영 가운데 24회 매진을 기록했다"며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준 관객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다섯째 날에는 더욱 풍부해진 게스트들과의 기프토크 GIFF Talk 및 김응수 감독의 신작 <스크린 너머로>(2019)가 상영됐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문학, 마스터즈&뉴커머즈, 강릉·강릉·강릉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32개국 73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한편 폐막작으로는 <돌아보지 마라>(D.A.페네베이커 연출, 1967)의 상영과 함께 폐막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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