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중소기업을 행복하게 만드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문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예술인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기업에는 좋은 일터 조성을, 예술인에게는 본업 기반 기업과 연계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되어 운영되는 12개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연계한 직원복지, 조직문화 개선, 근무환경 디자인, 교육 및 홍보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300명이 넘는 예술인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예술인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을 디자인하는 공간 개선, 춤을 추고 싶은 열정 가득한 청년예술인들이 만드는 댄스 공연 등 12개 프로젝트마다 공익적 가치를 담았다. 각 프로젝트는 중소기업과 예술인 간의 연결에 초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SBA 고용지원본부 정익수 본부장은 “중소기업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이제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며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과 예술인의 의미 있는 연결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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