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1월 15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부산, 잇따른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 부산광역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4일 오후 11시 11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건물 옆 공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변 쓰레기가 타면서 불길이 건물로 번졌고 연기가 치솟아 인근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또한 같은날 11시 47분에는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한 모텔 주차장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에 투숙객 5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화물차 가림막 등이 파손돼 1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 3살 딸 때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체포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3살 딸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5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 씨(23세)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 5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원룸에서 딸 B 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전날 "딸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B 양의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해 이날 오전 1시께 A 씨를 긴급체포했다. A 씨는 경찰에서 딸을 폭행한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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