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수험생 위한 ‘상상만개’...활동적이면서 세심한 프로그램들 [지식용어]
수능 마친 수험생 위한 ‘상상만개’...활동적이면서 세심한 프로그램들 [지식용어]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11.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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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d-1로 다가왔다. 내일 열리는 수능 시험을 통해 모든 수험생들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자신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저마다 행복한 휴식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수험생의 휴식을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9 상상만개'가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전국 60여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것.

상상만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이 남은 학사일정 동안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작업을 체험해 보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지닐 기회를 제공한다.

2018 상상만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러한 상상만개는 200명 내외의 인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프로그램과 20명 내외 인원이 참여하는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대규모 프로그램은 '함께 깨우는 예술의 본능'이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하고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 위주로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학교에서의 추억과 이야기를 강강술래를 통해 풀어보는 '강강술래? 상상술래!', 사파리를 배경으로 노래, 춤, 랩을 하며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열아홉의 사파리', 시험 준비 기간 내내 사용하던 학습지, 담요 등 물품을 스스로 해체하고 재구성해보는 '고3 용도 변경'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음 소규모 프로그램에도 여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규모라고 해서 규모가 작은 것이 아니라 ‘세심한’ 프로그램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메트로놈 박자에 맞춰 춤으로 표현해 보는 '띠또띠또 메트로놈', 점을 찍은 카드를 활용해 친구와 고민을 나누어보는 '점 찍고 고민해결', 자신의 감정을 예술적 기법으로 시각화해보는 '마음캔버스' 등 '나를 발견하는 예술의 시작'을 주제로 심리적인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예술가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숨겨진 예술적 본능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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