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서울 중앙대학교 중앙문화예술관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 13회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에서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올데이킹(All day king)’ 광고로 TV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버거킹은 국내 광고 포털 TVCF와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함께하는 제13회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올데이킹 광고는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사딸라’라는 유행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버거킹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뉴트로, 밈 트렌드 등을 적극 활용하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는 TVCF와 함께 기획부터, 홍보, 투표 등 시상식의 전 과정을 대학생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대학생 자치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수만 명이 넘는 대학생의 투표를 통해 부문별 우위를 가리며, 대학생들이 직접 선택하는 광고라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살필 수 있다. 버거킹은 TV 부문에서 총 13,774개의 유효표 중 5,232표를 획득해 1위에 선정됐다.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론칭한 사딸라, 올데이킹은 소비트렌드인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저격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1,0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사딸라에 이어 영화 ‘타짜’의 ‘묻고 더블로 가’ 패러디 콘텐츠를 활용한 더블올데이킹 광고가 새롭게 온에어 돼 다시 한 번 올데이킹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버거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버거킹이 2019년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TV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올데이킹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중심, 고객지향적인 마음으로 최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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