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밤부터 서울-인천, 올가을 첫 한파 주의보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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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밤 서울과 인천에 올가을 첫 한파 특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 등, 서해 5도, 강원 철원·화천·춘천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서울과 인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건 올가을 들어 처음이다. 수능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3도, 인천 -1도, 광명 -2도, 철원 -6도, 춘천 -4도 등으로 예보됐다. 이날 최저기온보다 지역에 따라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진다.

제주 국제학교서 여학생 성추행한 외국인 교사 실형 선고

제주의 한 국제학교에서 여학생을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외국인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정봉기)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 국적의 교사 A(38)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빙속 대표팀, 16일 월드컵 1차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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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9-20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시즌 첫 금빛 질주에 나선다.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첫날 남자 5,000m와 여자 3,000m에선 장거리 간판 엄천호(스포츠토토)와 김보름(강원도청)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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