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가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11위를 차지했다.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한국 CSR연구소(소장 안치용)에서 기획, 시행하는 전국의 전문대학 종합평가다. 전문대학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기 위해 경영, 교육, 취업, 연구, 안전, 생활 등 6가지 부문을 다각도로 평가해 종합순위를 책정한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이번 전문대학지속지수에서 전년대비 16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으며 2017년 38위, 2018년 27위, 2019년 11위로 해마다 순위가 상승했다.

대학 측은 "취업부문에서 400점 만점에 362.79점을 기록하여 취업 부문 점수 상위 10개 대학에 랭크, 전체 전문대학 평균(225.05점)보다 137.74점 높은 수치를 보였다"면서, "이에 올해 순위가 급상승했으며, 상승 추세를 볼 때 내년에는 상위 10개 대학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민주 복지국가에 이바지할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단일 학과인 간호학과를 중점 운영 중이며, 4년간의 교육과정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국가고시 100% 합격, 2019년 보건교사 임용고시 최다 합격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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