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과연 나는 잘 사용하고 있나? 조리도구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알아보기
[카드뉴스] 과연 나는 잘 사용하고 있나? 조리도구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알아보기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11.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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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음식을 맛나게 요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리도구를 특성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무심코 간과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해보고 과연 나는 주방의 조리도구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알루미늄 냄비는 산 성분과 반응하면 부식되고, 알루미늄 성분이 우러날 수 있다. 그래서 산 성분이 들어 있는 토마토, 양배추, 식초, 간장과 함께 끓이면 안 된다.

그리고 플라스틱 용기는 솔 또는 거친 수세미로 씻을 때 흠집이 생기면 미생물 오염의 우려가 있다. 그래서 긁힘이 심한 용기는 즉시 교체해 주어야 한다.

다음 뚝배기 용기는 숨을 쉬는 옹기 재질로 사이사이 틈에 세척액이 들어가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다. 희석된 세척액을 적신 수세미로 5초 이내에 닦고 즉시 흐르는 물에 10초 이상 충분히 헹궈 줄 수 있도록 한다.

다음 플라스틱 전기 주전자는 끓인 물을 그대로 담아 두면 도금된 주전자에서 니켈이 녹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한 번 끓인 물은 남아도 버려야 하고 플라스틱 주전자보다 스테인리스 주전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 폴리염화비닐 재질로 되어있는 비닐 랩은 프탈레이트류와 같은 가소제 성분이 용출되지 않도록 10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지방이나 알코올 성분이 많은 식품과는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 나무 그릇이나 나무 주걱은 음식물 찌꺼기가 쉽게 흡착되고 세제가 잘 씻기지 않는다. 그래서 물에 충분히 불린 뒤 씻어야 하고 색이 어둡게 변하면 바로 교체해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음 불소 코팅된 프라이팬은 흠집이 생기거나 벗겨지면 중금속이 용출되어, 빈 프라이팬을 고온 예열 시 해로운 가스나 입자가 배출될 수 있다. 그래서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실리콘·나무 주걱을 이용하며 빈 프라이팬을 오래 가열하지 않는다.

다음 멜라민수지 그릇은 산 성분에 약하고 100도 이상의 온도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될 수 있다. 그래서 뜨겁지 않은 음식만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식초나 레몬 등 식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유리그릇은 100% 규조토로 만든 유리그릇이 가장 안전하며 크리스털 제품 중 납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흠집이 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지금까지 본인이 조리도구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은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잘못된 습관은 고치고 참고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도구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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