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포항지진 손배소송 현장검증 실시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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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5일 일어난 경북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재판부와 원, 피고가 11일 포항지열발전소에서 현장 검증을 했다. 현장 검증에는 재판부인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1민사부 관계자를 비롯해 모성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범대본) 공동대표 등 원고와 원고 측 변호인, 산업통상자원부와 넥스지오 등 피고 측 변호인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포항지열발전사업 주관사인 넥스지오 측 설명을 듣고 발전소 안팎을 둘러봤다. 이들은 시추기와 발전시설 제원, 공급처, 시추작업 작동시스템, 미소 지진 관찰 지진계 설치 현황 등을 확인했다.

13일 수원서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수원 팔달구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사단법인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삼성디지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김창석 '경기심포니커' 상임 지휘자의 지휘 아래 마탄의 사수 서곡, 봄의 소리 왈츠, 더 사운드 오브 뮤직, 청산에 살리라, 베토벤 교향곡, 전통민요 아리랑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한다.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마스코트, 엠블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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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확정해 11일 발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마스코트는 부산시의 시조(市鳥)인 갈매기를 형상화했다. 조직위는 "갈매기의 하얀 몸과 날개는 백의민족을 상징하고, 뱃길 따라 끈기 있게 날아다니는 모습은 부산 시민의 강인한 정신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대회 마스코트는 태극기의 태극 문양색인 붉은색과 파란색 옷을 입은 갈매기가 탁구 라켓을 잡은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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