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소녀와 허참 그리고 오유경이 화제 몰이 중이다.

11일 오전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가족오락관' MC 출신인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 오유경이 출연했다.

사진=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소녀는 허참과의 불화설을 묻는 질문에 "허참과 한 번도 말다툼한 적이 없다. 기분 상한 적도 없었다. 서로 욕심을 내거나 멘트를 뺏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또 오유경은 "내가 과거엔 굉장히 잘 나갔다. '연예가중계' 등 하고 있던 프로그램도 많았다. 그래서 '가족오락관'을 맡게 됐을 때 정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그땐 더블 MC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허참을 처음 봤을 때 걱정됐다. 하지만 사람이 올망졸망하고 귀엽게 생겼더라. 괜찮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다. 정소녀는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오유경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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