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시작하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에 송가인(본명 조은심·33) 친오빠가 속한 국악팀이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

1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 오빠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에서 송가인과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가인 오빠 조성재는 아쟁 연주가로 활동한다.

(송가인_인스타그램)
(송가인_인스타그램)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박성연, 두리, 김소유, 하유비 등 '트롯걸'들은 이달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석 달 간 열린 상반기 콘서트 흥행에 힘입은 두 번째 전국투어다.
    
경주와 천안, 익산에서는 추가 공연도 한다.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오픈한다.

이들은 전국투어에 앞서 미국 6개 도시를 돌며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은 미국 투어를 위해 지난 8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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