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대성, '전역을 신고합니다'...팬 1천400여명 몰려
그룹 빅뱅 태양-대성, '전역을 신고합니다'...팬 1천400여명 몰려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9.11.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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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31)과 대성(본명 강대성·30)이 군 복무를 마치고 10일 나란히 전역했다.

태양과 대성은 이날 오전 8시께 경기도 용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앞에서 팬들과 취재진에게 함께 전역 인사를 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태양은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님들과 전우들한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대성도 "사회생활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많이 느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더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태양은 "일단 앞으로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열심히 고민하고, 저희끼리 의견을 모아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 드리고 싶다"며 "군 생활했던 기간 동안 못 보여드렸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위병소 앞에 팬 300∼400여명이 모여 이들을 기다렸다. 태양과 대성은 이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이후 별도의 장소에 기다리던 팬 1천여명과도 따로 전역 행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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